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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경제학

[스크랩] 목표 월 천만원 드디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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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표 월 천만원을 드디어 이루었습니다.

가입한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그동안 사업하기 바빠 자주 못 들어온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46상의 가장입니다.

 

제는 직장을 오래다녔는데 36세 되던 날 문득 이렇게 살다간 멋인 인생이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당시 월금이 월 200만원인데 언제 집사고 언제 해외여행가고 언제 좋은 차 사보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36세때 집안의 반대를 무릎쓰고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당시 제 목표는 40세에 월 천만원이었습니다.

회사나와서 학원을 시작했습니다.

과도한 욕심에 덜컥 큰 덩어리를 계약해서 했는데 4년간 집에 돈 10원도 못 갖다주고 욕만 얻어먹었습니다.

 

결국 40세에 제 꿈은 산산히 깨져버렸습니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거기서 포기하고 직장을 다시 들어가게 되면 제 꿈은 영원히 못 꿀것 같았습니다.

아내의 권고(직장 입사)를 뒤로하고 밤낮없이 영어 교재개발을 하고 영어교수법 개발을 하여 지금은 100여권의 교재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제가 직접 작은 영어프랜차이즈도 하고 학원운영도 2개를 해서 드디어 자영업 9년차에 제 목표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최소한의 인력고용을 위해 교재는 제가 직접 만들고 수업도 두사람 몫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교재를 만들다가 이렇게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7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가정은 하층으로 내려앉았습니다.

저는 어렸을 적에 집이 너무 가난해서 고등학교 1학년 1학기만 다니고 등록금이 없어 퇴학을 당했습니다.

구미에서 공돌이로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7살때 부터이지요.

 

가난이 뭔지, 배고픔이 뭔지를 이른 나이에 알게되었고

내 작식에게는 배고픔을 물려주지 말자, 돈이 없어 학교를 못다니게 하지말자고 이를 악 물고 일을 했습니다.

그렇게 수십년을 남들 보다 더 많이 했지만 월급쟁이가 돈 벌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36세에 결단을 하게 된 것이죠.

 

18세 되던 해 공장의 선배가 '젊은 사람이 공부를 해야지 공장에서 이러면 안된다'고  방송통신고등학교를 추천해 주었습니다.

저는 일과 공부를 병행했고 졸업 후 전문대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때도 돈이 없었습니다.

당시 남동생의 월급을 받아서 등록했습니다.

동생은 지금도 학력이 중졸입니다.

 

공장생활할 때 먹을게 없어서 이틀간 자취방에서 동생과 굶어본 적도 있었습니다.

주인집에 밥 얻는 것은 차마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동내 밭에 얼어있는 배추 한포기를 가져와서 옥상의 주인집 된장을 한숟갈 섞어 배추국을 만들어 먹고는 바루종일 설사를 했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납니다.

 

주변을 돌아봐도 저만큼 어렵게 살아온 사람은 흔하지 않았습니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편입하고 석사, 박사까지 저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공부를 병행했습니다.

저는 동생이 공부 못한 것 까지 하고 싶었습니다.

공부를 정말 싫었습니다.

하지만 끝가지 가보자는 심정이었습니다.

포기하면 안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저는 박사따고 대학을 간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박사...너 잘 만났다.는 식이었습니다.

결국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학력이 주어지고 성공이 주어진다고 믿습니다.

결국 저는 그렇게 해냈습니다.

 

지금 희망이 없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힘을 내십시요. 우리나라는 아직도 기회의 땅입니다.

열심히 하는 자에게 반드시 보상은 돌아갑니다.

 

이것은 전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저만의 신념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에게 반드시 돕는다..... 화이팅 하세요.

어려움을 딪고 승리하신 후 정상에서 시원하게 눈물을 날려보세요. 그때까진 꾹 참고 목표를 향해 전진하세요.

목표를 세우면 기간안에 달성하기ㄴ어려울 지 모릅니다.

그렇게다고 포기하시면 정말 달성이 어렵습니다.

 

 

 

출처 : 짠돌이
글쓴이 : 대박은 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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