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일상 (9)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윽하게 거하매.. 허균(許筠, 1569~1618)의 시를 하나 감상해본다. 허균의 자는 단보(端甫), 호는 교산(蛟山)·성소(惺所)·백월거사(白月居士)라 한다. 그의 작품으로는 소설 <홍길동전(洪吉童傳)>을 비롯해 <교산시화(蛟山詩話)>,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 <성수시화(惺叟詩話)>, <학산초담(鶴山樵談)>..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