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서, '고객만족도 설문기' 운영

안녕하십니까? 

(주)다모 RNC 서부지사입니다.

 

특허받은 당사의 제품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언급하신 단말기를 이용하여 각 실과별로 요구되는 한시적 '설문조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통상 전화나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실시하는 설문조사 기능이 필요하시면

담당관을 통하여 당사로 연락주시면 협의 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제목처럼 민관의 소통과 신뢰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ㅁ^

 

 

(대전=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대전 중부경찰서가 대전지역 경찰서 중 처음으로 고객만족도 조사 설문기를 설치하고 업무처리의 신속도, 친절도, 공정도 등을 평가받도록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중부경찰서는 8일부터 1층 출입구에 고객만족도 조사 설문기를 설치해 시험 운영해 오고 있다.

설문기 초기 화면에서 '고객만족도 조사'를 선택하면 민원분야, 수사·형사분야, 교통사고조사분야, 112신고처리분야 중에서 선택해 설문에 응할 수 있다.

설문 문항은 '조사가 신속하게 이뤄졌는가', '담당 수사관은 친절했는가', '수사는 공정했는가' 등 5∼6개로 돼 있으며, '매우 만족'부터 '매우 불만족'까지 7단계의 만족도를 선택할 수 있다.

키보드 입력 기능을 이용해 조사 과정에 관한 의견을 적어 남길 수도 있다.

중부서 관계자는 "행정기관에서 사용하는 설문기를 도입했다"며 "시행 초기라 시스템에 미흡한 점이 많지만 종이 설문지보다 민원인들의 고객만족도 조사 응답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각 부서별 고객만족도가 바로 집계되기 때문에 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설문 응답이 강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민원인들의 설문 참여율이 높지 않고 장난이나 악의적 응답을 걸러낼 수 없다는 점은 보완해야 할 부분이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설문기를 민원안내실 내로 옮겨 장난을 방지하는 등 해결책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emily@yna.co.kr